목적 없는 공회전만 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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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더 이상 쪼갤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하게, 답변은 백 명이 있으면 백 명이 모두 다른 답을 내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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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속에서 잠깐 붙잡은 끈은 천을 묶어 만든 것이었다. 끈을 따라 매듭을 넘어가면 색이 바뀌었다. 끈을 붙잡으며 따라가다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끈은 사라지고 색깔만이 흐트러질 뿐이었다.
뒤를 돌아보니 끈도 색도 온데간데 없었다.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리니 무지개색은 얇은 안개의 띠처럼 퍼져, 회색의 공허에 엷은 색을 더하고, 형태를 잃었다. 공허가 다소 풍성해졌고, 곧 다시 공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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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준비됐다. 설계도만 마련하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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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햑신이라는 이름이 주는 뒷맛은 씁쓸하다. 소문 또한 단 둘뿐이다. 죽었거나, 죽지 않았지만 만화 그리는 일을 중단했거나. 그는 베르테르의 길을 끝까지 걸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이제는 구글도 그가 남긴 만화들을 잊어간다.
누군가는 보존해야 한다. 나도 하기 싫어.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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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눈물이 정말 많았다. 고등학교 때쯤부터 울지 않으려 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야 눈물의 고마움을 깨닫는다. 나약한 나를, 위로해 주려고, 내 몸이 마음을 쓰다듬어 주려던 것이었다. 결국, 나의 몸은, 나의 편이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한다 해도, 그 때조차, 내 몸만은 온전히 내 편인 것이다.
이렇게, 날 계속 바라봐오던 평생지기를, 나이 30살이 되어서야 알아차렸다. 30년 동안 빚을 진 것이다.
강건해졌다고 여긴 내 마음은 여전히 4층짜리 카드탑처럼 가냘프다. 일정 수준 이상의 충격이면 정말 허무하리만치 무너진다. 강건해졌다고 여긴 건 일부 카드에 접착제를 발라 놓은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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