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4년 다닌 직장의 퇴사를 앞두고 있다.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다시 붕 뜬 느낌이다.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무엇에 열정을 가졌나?
가슴속에 불을 대 줄 연료가 남았나?
예민한 것이 곧 강점이라 하였는데 난 예민하긴 한가?
그게 시대에 맞는가? 열정이라 할 수준은 되는가?
골방 철학자로 생을 마감할 것인가?
'번뜩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유코님아 (0) | 2023.03.08 |
---|---|
20230225 (0) | 2023.02.25 |
20230208 (0) | 2023.02.08 |
20230206 2 (0) | 2023.02.06 |
나 자신에 대한 것 (0) | 2023.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