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햑신이라는 이름이 주는 뒷맛은 씁쓸하다. 소문 또한 단 둘뿐이다. 죽었거나, 죽지 않았지만 만화 그리는 일을 중단했거나. 그는 베르테르의 길을 끝까지 걸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이제는 구글도 그가 남긴 만화들을 잊어간다.
누군가는 보존해야 한다. 나도 하기 싫어.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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