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15분 칼기상. 피곤함.

 

8시 45분. 피곤이 다소 찐득하게 달라붙어 있다. 콘서타 18mg와 27mg를 물과 함께 마셨다. 45mg로 증량한 이후에 잠시간이 조금씩 밀린 것 같다.

 

9시 31분. 별로 그렇진 않았다. 업무 중.

 

12시 50분. 올 그린. 살짝의 부주의함(보내고 수정할거찾아서 또보내고 또찾아서 또보내고하는)은 조금 남아 있다.

 

1시 46분. 점심시간 동안 머신러닝의 오버핏과 아스퍼거 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생각을 잠깐 했다.

 

6시 25분. 내 정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 시기에 몰리는 업무절대량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간 빡 채워서 썼는데도 하루 9to6이 부족했다.

 

밤 12시 34분. 시간 꽉 채워 밀린 메이플 숙제를 11시 좀 넘어서 끝냈다. 12시 지나서 또 일퀘 밀었다. 내일부터 또 빡메 시작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일이고 게임이고 빡세게 돌려놔서 몸이 지쳤다. 수면제 없이 자는걸 시도해 본다.

 

2시 20분. 이런저런 대화를 했다. 큰 행사가 있다보니 최근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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