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맞춰 둔 낮 12시쯤 기상했다. 어제 폭파됐던 카톡은 복구된 듯 했었지만 티스토리는 아작난 그대로였다. 가벼운 집안일들을 했다.

낮 1시에 콘서타 18mg을 물과 함께 마셨다. 약효에 변화가 없다면 오후 8시쯤 약효가 빠질 것이다.

이후 빨래를 했다. 고 적어만 놓고 안했다.

3시쯤 KFC에서 스콜쳐플러스세트+블러디그레이비버거세트를 시켜 4시쯤 블러디그레이비버거세트를 먹었다. 

오후 4시 반. 약간 띵하다. 제로콜라에 들어 있던 카페인 영향인가 싶다. 빨래를 돌렸다.

오후 5시 24분. 5시쯤부터 머리가 묘하게 찡~한 게 계속되고 있다. 제로콜라도 계속 마시고 있다.

오후 5시 36분. 콜라에 들어 있는 카페인 탓이 맞는 것 같다. 좀... 정신이 진정되지 않는달까 그런 느낌이 계속 들고 있다. 혼잣말을 하며(마치 내가 인터넷 방송인이 되어 시청자들에게 내 의견을 전하듯) 행동 같은것이 과다해지고 눈을 크게 뜨기 시작했다. 시야가 선명해진다. 오후 6시인데 괜찮을까. 오늘 잠 못자는거 아닌가. 저번에 오후 1시에 커피마셨을때도 밤새도록 징징징거리면서 이상한 꿈 꾸고 그랬는데 오늘 진짜 나 내일 좆되는거 아냐? 이런 생각은 드는데 두려움은 거의 없다.


오후 9시 32분. 결국 흥분에 져서 아까(시간 기억안남)부터 술을 마셨다. 처음처럼 페트병 반정도(예전에 마시고 남아있던 것)를 마시고 나가서 청하를 4병 사왔다.(4병 11000원 행사인지뭔지 암튼그래서 4병삼) 정말 정말 오랜만에 알코올빨이 잘 받는 날 같다.

새벽 1시 17분. 청하 2병을 비웠다. 몸에 가득 찬 알코올을 빼내며 존버 중이다. 과음 때문에 뒤질 것 같다.

존버하다 견딜만 할때 잤다(2시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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