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5분 1차기상. 8시 2차기상. 8시 15분 3차기상.

 

8시 43분. 콘서타 18mg와 27mg를 물과 함께 마셨다. 비타민 D도 먹었다.

 

1시 4분. 오전은 충실했다. 병원 방문 때문에 오후 반차다. 식사 중.

 

6시 1분. 병원에서 2주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현재 콘서타 45mg(18+27)를 먹고 있는데, 이전과 다르게 약효가 끝나는 시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외에 증량 후에 수면시간이 다소 미뤄졌다는 얘기도 했다.(12시 반쯤에서 -> 2시 전후)

의사는 36mg로 내려 보자는 소견을 주었다. 추가로 증량이 빨라 몸이 버티지 못해 그런 것일 수 있다고도 했다.

꽤 고민했다. 45mg 들어 잠들기 좀 더 힘들어지긴 했지만, 효과 자체는 45mg가 36mg에 비해 확실히 낫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민을 좀 하다가, 결국 수면 상태를 낫게 만드는 것이 약 증량에 비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생각하여 36mg를 2주치 처방받았다. 수면제는 1주치만 처방받았다. 수면제는 이전 2주동안 안 먹은 수량이 좀 되어 1주치만으로도 무리 없을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식사를 샀다. 먹는다.

 

7시 8분. 병원에서 돌아온 이후 피로 급증 중.

 

11시 5분. 메이플 할일 끝내고 10시 반에 수면제 먹었다. 잘 준비 중.

 

1시 40몇분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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