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고 사연도 많은 키캡 가격 배송비 합쳐 약 10만원 가량

 

우선? 나는 이 키캡을 4월 1일 새벽에 네이버 드랍 몰에서 구매했다

해외 사이트 drop.com에는 오쏘배열 키트만 있고? 국내 네이버 몰에는 65% 키트가 재고있음으로 떴기 때문

재고없음으로 빠꾸당하지 않을까 다소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주문 되었습니다

 

그리고 DHL 송장이 뜨고? 그 유명한 독뮤다로 들어가서 아~했는데?

갑자기 배송완료가 떠버림

 

기키갤의 드랍발 키캡을 구매한 사람들도? 다들 독일에서 배송완료가 떠버렸다는 소식이 날아들고

알고보니? 독일이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물류가 봉쇄되어서 일단 완료 박아 버렸다는 소식이다 사실상 무기한 연기

 

그렇게? 아~ 망했구나 하고? 있는데? 일주일(인고의 시간) 후 DHL 송장이 뜬다

그리고? 내 데브띠는 세계여행을 하게 됨

 

여튼? 그런 인고의 시간 겪은 뒤 오늘 드디어 배송 받았습니다

(고참병의 흉터 가득한 택배의 모습)

 

그리고 받은 후 키캡을 검수하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어정쩡해 보이게 나왔지만 온갖곳에 닦아도 안닦이는 이상한 자국? 상처? 덕지덕지

여기서 좀 화나고 억울했다 그러나? 재고 간당간당 턱걸이인 물건이니 머 이럴수도 있어

환불 때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인고의 시간 다시 겪을 수는 없어서 일단 키보드에 박고 타건 해보기로 함

 

이 키캡은 약 6월 초~중순경에 받아볼 예정인 드랍 알트 하이프로파일(65% 배열)에 박을 용의로 산 물건이라 60퍼 배열과는 일부 키가 맞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건감 매우 새로우면서 소리도 목탁소리처럼 된? 안에서 약간 울리는 느낌? 그런 느낌의 소리가 남

매우 마음에 듬 구매가 후회되지 않는? 그런느낌

 

그리고? 저런 잡티도 결국 실전 사용을 하다보면 별 의미없는 사항이란걸 깨달았다

100% 만족은 아니었지만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1800 킷을 살 수 있었다면 아마 대형 만족 구매였을 것

 

올 여름경에 뜬다는 소문이 있는? SA 오블리비언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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